예스맨

역시 짐캐리.

여주인공은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이후 오랜만...

왼쪽의 브래들리 쿠퍼는 어디서 본 녀석인가 했더니 <키친 컨피덴셜>의 자신감에 찬 주방장 녀석이었다.

오른쪽은 대니 매스터슨. 70's show에서의 재밌는 녀석.

영화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용기에 관한 영화'가 아닐까.

당신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예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있는지?

난 없다.

p.s. 재밌는건, 짐캐리와 다른 두명은 띠동갑 이상의 나이차이가 있는데 친구로 나온다는거;
짐캐리가 약간 동안이긴 하지만 좀 너무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