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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scribable Place
얼터너티브 드림<Alternative Dream>
이라는 타이틀은 나에게 구매의욕을 불러일으키기에는 충분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게다가 간만의 이영도씨 단편까지 들어있으니, 나름 훌륭한 마케팅. 표지 디자인도 맘에 들고, 제목도 괜찮다. 종이질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약간 두껍지만, 가벼운. 10개중 하나는 별로 맘에 안들고, 몇가지는 매우 맘에 든다. 한번쯤 사봄직한 책이 아닐까 싶음. 이 책을 읽은후 탄력을 받아서, 라는 단편집을 다시 구매했다. 이 책은 3명의 작가가 각각 다섯편씩 단편을 묶은 책. 이것 역시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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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29. 19:31
Firefly
간만에 맘에 드는 드라마. 일단 무엇보다 오프닝이 너무 마음에 든다. 음악과 화면이 잘 어우러진데다, 노래 가사도 좋다. 그리고 드라마의 내용과 너무도 잘 어울린다. 내용도 내가 좋아하는 적당한 퓨전 SF. 무명 배우 투성이지만, 캐릭터가 살아있어서 너무도 잘 어울리기까지. 14회인가 15회로 된 한 시즌으로 방영이 종료되었고, 그 후의 이야기는 영화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영화판 이름은 Serenity. 드라마 자체의 얘기보다 foxtv를 욕하는 뒷 이야기들이 많은데, firefly serenity 정도의 검색어를 사용하면 많이 찾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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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1. 12.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