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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scribable Place
요즘 틈틈이 하는 게임들의 스샷 두개 아는 사람들은 아는 PopCap의 Plants vs. Zombie라는 게임이다. 통칭 PVZ 드디어 500피트 달성해서 dance라는 키워드를 얻었다. 이걸 사용하면 좀비들이 춤추며 전진. 이것은 크레딧에서 나오는 노래 이것은 League of Legends라는 게임으로 장르는 AoS. 200승 달성 기념 스샷.
보통은 , 또는 라고 부르는 게임. 입니다. 크니지아 아저씨의 또다른 방식의 경매게임인데요, 테마는 영화만들기 입니다. 히치콕같은 감독에서부터, 마릴린먼로, 험프리보가드 등의 배우들을 경매로 획득하여, 카사블랑카, 시민케인, 킹콩, 십계 등의 영화를 만들어내는 게임이죠. 이 게임은 일단 영화에 필요한 요소들을 경매를 통해서 얻는 방식입니다. 다만 다른 게임과 구별되는 가장 독특한 점은, 낙찰자가 지불하는 금액을 다른 사용자가 나눠갖는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조금만 참고 기다리면 충분한 총알을 확보할 수 있어서 누구에게나 공평한 낙찰의 기회가 돌아갑니다. 다만 자신에게 필요한 요소를 얻기 위한 시기적절한 베팅이 승부의 열쇠라고 하겠죠. 그리고 만들어진 영화는 그 가치에 따라 점수를 얻는데요. 이 점수를 기..
멋들어진 유럽의 지도와, 깔끔한 미니어쳐 덕분에 디플로머시는 전쟁게임으로 인식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디플로머시는 전쟁게임이 아니라, 제목 그대로의 100% 협상게임인 것이다. 동맹, 신뢰, 그리고 배신 이 모든것을 밤새도록 반복하는 게임이라고 보면 된다. 7인까지 가능한 (그리고 7인플을 권장하는) 이 게임은 밤새도록 하지 않고서는(밤새도록 하더라도) 끝을 보기 어려운 특성상, 온라인에서 일주일에 한두턴씩 진행하는 형식으로도 많이 플레이된다. 그리고 이를 지원하는 사이트도 많다. 예전 글을 뒤지다보니, 싸이월드의 보드게임 동호회에서 한팀을 5인으로 구성해서 35명가량이 이 게임을 몇주에 걸쳐 진행한 적이 있었다. 그때 내가 쓴 글을 읽다보니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그때 쓴글을 몇개 여기에 옮..
이 게임에 대한 거의 대부분의 리뷰가 블러프의 사전적인 정의를 알아보는데서 시작하는데요. 저 역시도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설명을 적을 도리가 없네요. ^^;; 블러프는 그대로 해석한다면, 허세나 엄포 정도의 의미가 됩니다. 이것이 포커 등의 도박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가 되어서, 높은패를 쥐고 있으면서 아닌척 하거나, 낮은패로 높은척하는 행위를 가리키게 되었지요. 지금 해석한다면 위장전술 정도로 해석하는게 적당하지 않을까 봅니다. (해석한다면 말이죠) 하지만 블러프는 포커 등의 도박과는 전혀 다른 게임입니다. 일단 사람수 만큼의 컵이 있구요, 각자 하나씩 가집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주사위를 다섯개씩 갖고 그 컵안에서 잘그락 잘그락 흔든후에 테이블 위에 엎으면 됩니다. 그리고 컵을 살짝 들어서 자기만 눈금을..
굉장히 유명한 게임이죠. 루미큐브입니다. 읽는법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의문이 많습니다. 일단 러미(Rummy)계열의 게임이기 때문에 루미가 아니라 러미라고 읽어야 하지 않나 싶고, kub는 큐브라고 읽기 보다는 쿱이나 컵으로 읽혀지는게 낫지않나 싶어서 러미쿱이나 러미컵 정도로 읽고 싶은게 저의 심정입니다만, 보통 루미큐브라고 다들 부르게 되었기 때문에 일단 루미큐브라고 하겠습니다. 루미큐브는 1930년대 초에 이스라엘의 Mr. Ephraim 이라는 사람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4천만개가 52개국에 팔렸고.. 중얼중얼... 3년마다 세계대회가 어쩌구저쩌구... 라고 하네요. 게임방법은 훌라를 아시는분은 이해가 더 쉽겠습니다. 루미큐브는 1부터 13까지의 숫자가 적혀있는 타일의 8쌍으로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