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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이 멋진 놈

거울노을 2010. 9. 20. 16:20

―야구선수로서 성공하는 것 외에 꿈이 있다면?

▲이 질문을 꼭 해주기 바랐다(웃음). 나한테는 정말 큰 꿈이 있다. 한국에 사회인야구팀이 많은데 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운동장이 거의 없다고 들었다. 한국의 외곽 쪽에 넓은 땅을 구입해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장처럼 6,7개의 야구장을 짓고 웨이트트레이닝장, 샤워실 등을 구비한 사회인 야구장을 세우는 것이다. 거기에서 생기는 수익금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기금으로 모을 계획이다. 어렵게 살아봤고, 돈의 중요성도 절감하고 있다. 아직까진 단지 ‘꿈’에 불과하지만 내가 야구를 열심히 해나간다면 굳이 못 이룰 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316&article_id=0000004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