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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푸싱 데이지 <Pushing Daisies>

거울노을 2012. 2. 6. 16:11

드라마 내용이 잘 설명된 사진. ㅋㅋ


페이스북에서 파이 얘기를 하다 생각난 미드... 삶과 죽음이 마구 교차되는 내용 덕분에 내용소개를 읽으면 꽤나 진지한 드라마인양 오해하기 쉬운데, 굳이 장르를 따지면 로맨틱코미디수사물이다. 아니, 코미디로맨틱수사물. 내용이 아무리 진지해도 코미디임을 잊지말자. 시즌1 중간에 드라마 작가들이 파업을 해서 시즌1이 9회로 종료되었던게 못내 아쉬운 작품. 시즌2는 왠지 시즌1보다 못한 느낌이 들고, 그래서 그런지 시청률이 안나온건지 시즌2로 종료되었다.

참고로 맨 왼쪽의 흑인은 Chi McBride라는 좀 웃긴 이름의 배우인데, 이 친구는 내가 좋아하는 다른 드라마인 휴먼타겟에서도 나온다. (휴먼타겟도 약간 코믹) 아 그리고보니 휴먼타겟이 2시즌으로 종료된게 이 양반 때문인가... 그런 징크스가 있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