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escribable Place

단상 본문

ASIDEs

단상

거울노을 2013. 9. 9. 14:24

1. 보통 시원섭섭하다고 하면 시원50%+섭섭50% 정도로 이루어진 것 같은 느낌이다. 그럼 그보단 섭섭함이 조금 더 많을때는 시원섭섭섭하다. 시원함이 조금 더 많을 때는 시워언섭섭하다. 정도로 표현하면 될려나? 2012-11-30 14:30


2. 자기 PR 시대인데, 나를 어필하는데 익숙치 않다. 나를 주위 사람에게 잘보이기 위해서 포장하는 일이 쉽지 않다. 첫인상이 그 사람에 대한 인상의 절반 인상을 좌우한다는 걸 알고 있지만 첫인상을 위해서 그닥 노력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처음엔 나를 굉장히 낮게 보이려고 애쓰는것 같기도 하다. 여지껏 그런대로 살고 있는게 신기할 따름. 2013-08-15


3. 갈증. 2013-08-17


4. 오늘도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해서 상상. 2013-08-30


5. 갭이 너무 크다. 천국과 지옥을 들락날락 하는 느낌. 가고싶다. 2013-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