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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The Invention of Lying

거울노을 2013. 11. 16. 17:01



사실 Ricky Gervais는 Extras를 몇편 봐서 얼굴만 알고 있었는데, 이 포스터에 써있는대로 office의 creator였는지는 전혀 몰랐다. 알았으면 office를 봤을수도 있는데... 뭐 언젠가 맘이 내키면 보겠지. 어쨌거나 얼마전에 이런 영화가 있다는걸 주워들었는데, 포스터를 보니 Extras에서 나름 리얼하게 웃겨서 꽤 정감이 있는 편이었던 이 친구가 있었고, 또 내가 좋아하는 Louis C.K.도 나오길래 냉큼 봤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냉큼 받아뒀고... 오늘에야 짬이나서 봄. 중간까지는 정말 재밌는 영화, 후반부는 뻔한 러브스토리로 흘러서 좀 그랬지만, 전체적으로는 나쁘지 않았음... (극찬을 할수 없는건, 여배우가 그닥 내 취향이 아니라서 그런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