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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노을 2014. 1. 6. 14:42



심야는 사람이 별로 없겠지 해서 토요일 밤 10시정도를 끊고 봤는데 웬걸 그래도 사람이 많았다. 12시 정도로 할걸 그랬나... 그리고 양옆에 각각 커플들이 와서 본 덕분에 나는 양쪽 팔걸이를 편하게 쓸수 있어서 좋았다. (좋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