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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scribable Place
티셔츠
티셔츠를 즐겨입는다. 뭐 종류는 천차만별. 슬램덩크 티셔츠는 예전에 정품으로 나왔던 6종세트도 있었고, 대략 열장 이상 있는듯. 그 외에도 동호회의 단체티라든지 하는 것을 즐겨입는 편이다. 그런데 며칠전 옥션에서 내일의조+일보 티셔츠를 발견하고 두장을 사며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특히 오른쪽의 검은쪽은 정말 맘에 들었다고나 할까. 그런데 배송되어와서 보니 웬걸, 사이즈를 확인하지 않았던 것이었다... M사이즈밖에 없는 상품이었던것.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입어보니, 내 몸이 들어가지기는 하는데 이른바 쫄티 상태가 되고 만다. 아.. 어쩌란 말이냐. 한 10킬로만 빼볼까...
ASIDEs
2009. 6. 3.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