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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엔젤 보이스 by Koyano Takao

거울노을 2009. 4. 15. 15:15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야구만화인 <Go and Go>의 작가 코야노 다카오의 다음 작품. 현재 6권까지 나왔다. 예전에 1권이 나왔을때 기대되는 만화 리스트에 넣어뒀었는데 지금에서야 평을 쓰는 이유는 제목인 엔젤 보이스의 정체가 6권에 와서야 밝혀지게 때문이다. (사실 제목의 정체따위는 신경쓰고 있지 않았지만)

  전작인 고앤고가 슬램덩크를 야구로 변신시킨듯한 작품이라면, 이 작품은 야구만화 루키즈를 축구로 변신시킨듯한 작품이다. 물론 이 말이 베꼈다는 말이 절대 아님은 책을 조금만 읽다보면 알수 있을듯. 어쨌거나 다음권이 나오기를 기다릴 가치가 있는 만화.

  늘 느끼지만 이 작가는 남자 얼굴이 너무 비슷한게 단점이라면 단점. 다양화좀 하자. 하긴 아다치 미츠루도 그리 다양한 얼굴을 그리는건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