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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선샤인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거울노을 2007. 2. 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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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루먼 쇼 이후에 짐캐리는 종종 진지한 영화들을 찍는데, 2004년작인 이터널 선샤인도 그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의 굉장한 코미디 재능때문에 가려져 있는 연기력을 간간히 찍는 이런 영화들에서 감상할 수 있다.

 짐캐리는 멋지고, 케이트 윈슬렛도 예쁘다. 커스틴 던스트도 괜찮게 생각하는 배우이고, 감각적인 느낌의 영상과 참신한 시나리오로 기억과 마음에 대한 생각들을 잘 담아낸 영화. 깔끔한 결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