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부세미 <Steve Buscemi>

1957년생의 미국국적 남자배우.
아주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목소리의 주인공.
imdb에서 검색을 하면, actor로서 출연한 작품이 현재 102편에 이른다.
그중 알만한 영화를 나열하면

사랑해, 파리<2007, Paris, je t'aime>
아일랜드<2005, The Island>
빅 피쉬<2003, Big Fish>
몬스터주식회사<2001, Monsters, Inc.> : 목소리만.
환타스틱소녀백서<2000, Ghost World>
빅대디<1999>
아마겟돈<1998>
위대한 레보스키<1998, The Big Lebowski>
웨딩싱어<1998>
콘에어<1997>
LA탈출<1996, Escape from L.A.>
파고<1996>
데스페라도<1995>
빌리 매디슨<1995>
펄프픽션<1994>
허드서커대리인<1994, The Hudsucker Proxy>
저수지의개들<1992, Reservoir dogs>
바톤 핑크<1991>
밀러스 크로싱<1990>

대략 이정도..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하는 배우인데, imdb에 보면 그가 이런 말을 했다고 나와 있다.

My favorite review described me as the cinematic equivalent of junk mail. I don't know what that means, but it sounds like a dig.
"나를 영화계의 정크메일 이라고 묘사한 리뷰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dig처럼 들리네요."

뒤의 dig은 속어로 쓰인것 같은데, 정확한 뜻은 모르겠다. '빈정거림' 이라는 뜻이 있는것 같긴 한데... 암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영화계의 정크메일 이라는 표현이 너무 마음에 든다고나 할까. :)

그가 나온 영화는 너무 많아서 다 찾아서 볼수가 없다. 최대한 발견하는것이 인생의 목표중 하나이긴 한데, 어찌 될런지는 잘 모르겠다. imdb에 없는것도 간혹 나와 있기도 하므로... (지금은 다 나와 있을지도)

그리고 그가 감독한 영화도 몇편 있는데, 그중 두편이 그나마 유명.

론섬 짐<2005, Lonesome Jim>
애니멀 팩토리<2000>

최근에 '사랑해, 파리'가 개봉했길래 생각나서 적어봤다. 보러 가야지.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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