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몇년째 쓰고 있는 스누피 달력. 새해가 가까와 올때마다 이놈을 주문한다. 용도는 업무용.
안을 보면 대강 이런 구조. 주간 달력이고, 왼쪽에는 만화가 있고, 오른쪽에는 메모를 할수 있다. 대충 그날의 회의같은거 할때 여기에 기록하면 딱 맞는 분량. (나한테는). 만화는 영어로 되어 있어서 영어 공부가 됨. 흠이 있다면 오른쪽의 달력이 영어권 달력이라서 한국 명절은 전혀 표시되지 않는다는 점인데, 영어권의 명절이 깨알같이 적혀있어서 그런 공부가 된다는 장점도 있다. 그림에서 보이는 1월3일은 영국과 스코틀랜드에서 Bank Holiday라고... 그러면 이게 뭔가하고 한번씩 찾아보면서 지식을 습득한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