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escribable Place
대체 휴일제 본문
요즘 대체휴일제에 대한 이야기가 어느 정도 나오는데... 결국은 기업측의 반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이럴 때는 이동일이 필요한 설이나 추석등의 명절연휴에 한해서 대체휴일제를 한다든가 하는 타협안을 들고 논의를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차피 우리나라 노동자들의 근무시간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부끄러울 정도로 많은 건 사실이고 결국은 단계적으로 줄여나가야 되는건 자명한데, 머리를 꼿꼿이 세우기만 해서는 아무것도 이루어지는 건 없지 않나 싶다. 타협이야 말로 정치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