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escribable Place
Studio 60 on the Sunset Strip - Season 1 본문
이 드라마의 에피소드 1에는 내가 좋아할만한 요소로 가득차 있다.
1. 웨스 멘델(Wes Mendell)역의 저드 허쉬(Judd Hirsch)
Numb3rs에서 꽤 멋진 아버지역을 연기했던 저드 허쉬. 비록 이 에피소드에서 그의 출연은 아주 짧지만 멋지다. 그에게 어울리고. 앞으로 계속 나올것 같진 않지만.. 멋진 바톤 터치.
2. 조던 맥디어(Jordan McDeere)역의 아만다 피트(Amanda Peet)
아만다 피트에 대한 마지막 기억은 영화 아이덴티티. 그 전 기억은 매튜페리와 같이 나온 나인야드. 둘다 맘에 드는 역할인데다가, 이 아줌마가 나오면 나는 왠지 영화가 재밌다. 존쿠색이 나온 영화는 이유없이 맘에 들게 되는것과 같은 이유일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그런 그녀가 여기에 나왔고, 중요한 역할을 이끌어가게 될것 같다. 그리고 못본 사이에 더 멋져졌다. (허허 이런. 자료조사를 하다보니 나인야드2가 나왔었다는 사실을 그동안 모르고 있었다.. 이런..)
3. 맷 앨비(Matt Albie)역의 매튜 페리(Mathew Perry)
이 사람은 설명이 필요없다. 챈들러이면서 오즈였던 그가 돌아왔다. 딱 어울리는 역으로.
4. Queen의 Under Pressure
조던이 맷에게 중요한 대사를 던지는 시점에서 이 음악이 배경에 깔린다. 이 세상 수 많은 음악중에 이 곡이라니. 불과 내가 몇시간 전에 들었던..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던 그곡이라니.. 뭐랄까 운명같은 느낌? 오늘부터 이거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