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동물이든, 심지어 포악한 육식동물일지라도 새끼는 귀엽다. 인간의 보호 본능을 발동시켜 개체수를 유지하려는 본능의 발현일지는 알수 없지만 말이다. 슬픈 것은, 자라면서 귀여워지지 않는 외모로 변신해가는 녀석들보다 자라도 귀여운 외모를 간직하고 있는 녀석들이 더 사랑을 많이 받는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