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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scribable Place
이번 분기의 일드중에는 VOICE를 보고 있는데, 5화까지 다 봐버린 바람에 더이상 볼게 없어서 찾아 헤메다 선택한 드라마. 2002년 작품인거 같은데, 일단 캐스팅이 좋다. 토키와 다카코, 쿠보즈카 요스케, 야마시타 토모히사, 츠마부키 사토시, 미즈카와 아사미, 그리고 스즈키 에미. 사실 걸서클을 보고 난 후에 스즈키에미가 괜찮아 보여서 출연작을 찾아보다가 걸린 드라마라고나 할까... 장르가 좀 애매하고, 스토리 마무리도 좀 깔끔하지 못한면들이 있지만 이 작품에서 얘기하고자 하는 것들은 다 얘기했다고 본다. 배우들의 캐스팅이나 연기도 나름 잘 맞아떨어졌고... 볼만한 작품.
지난 3분기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1회를 보고 괜찮다 싶어서 안보고 아껴두고 있다가, 드디어 며칠전에 짬이 나서 몰아서 봤다. 역시 괜찮았다. 12화 완결. 회당 20분짜리인데 난 아무래도 20분짜리 드라마가 적성에 맞는지도 모르겠다. 예전의 로스타임라이프도 20분짜리였는데 맘에 들었었고... 주연을 맡은 카타기리 진 이라는 녀석은 처음보는 녀석인데, 뭐랄까... 굉장했다. 일드는 참 캐스팅을 잘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 편인데, 여기에서의 MC 타자키역도 딱이라고나 할까. 보통의 퀴즈쇼를 생각하면 큰 오산.
일주일동안 기무라타쿠야씨의 드라마 출연작들을 섭렵했다. 8편정도 본듯... 이전에 봤던 작품들을 포함해서 연도순으로 한줄 감상을 적어본다. 롱 베케이션 : 왜 기무타쿠인지 알수 있다. 기프트 : 선물 한번 제대로. 러브 제네레이션 : 5화에서 종료였으면 더 좋았을지도. 잠자는 숲 : 이런 결말 사양합니다. 뷰티풀 라이프 : 제목 그대로 아름다운 드라마. 히어로 : 시청률 1등할만함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 나름 역할에 어울렸던 눈빛 굿럭 : 윤손하가 제일 주요인물인가! 프라이드 : 역시 유코는 이쁘다. 엔진 : 귀여운 우에노 쥬리와 토다 에리카; 화려한일족 : 그래서 배경이 현재가 아니군. 나는 당시의 사람들이 어떤 느낌으로 봤는지를 같이 느끼고 싶기 때문에, 누군가의 작품감상을 할때는 가능한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