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escribable Place
단상 본문
1. 어느새인가 이게 일기처럼 되어버렸다. 사실 처음 목적은 남들이 잘 안할만한 것들에 대한 생각을 틈날때마다 정리해 두는 거였는데, 여기에 요즘 적는 것 같은 짤막하고 개인적인 내용들을 트위터나 페북에 올리는게 왠지 꺼려져서 여기에 적게 된것. 그렇다고 제목을 아예 일기로 바꾸면 좀 그러니까, 그냥 이대로 두자. ㅋㅋ. 2012-06-18 15:40
2. person of interest 15화 완료. 어느새 계속 보게 되네. 시작할때 나오는 you are being watched. 의 울림이 좋다. 2012-06-19 23:50
3. 언젠가 한 번 들었던 것 같은데 디테일이 기억이 나지 않을 때가 있다. 아마도 예전엔 모든걸 기억하고픈 마음이 들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인듯. 2012-06-20 17:30
4. 저번달의 알라딘 광고 적립금은 1410원. 누군지 모르지만 감사합니다. :) 2012-06-22 16:00
5. 이번 주에는 매일 맥주를 마시게 되는 듯. 날도 갈수록 더워지고, 여러모로 계속 마시게 된다. 2012-06-23 23:40
6. 날씨가 더우니 빙과류를 종종 먹게 된다. 예전에는 빙과류의 칼로리 따위 관심도 없이 막 먹어댔었는데, 이제는 알면서 그냥 먹는다. 예전이 현실외면이었다면, 요즘은 '뭐 그만큼 더 운동하면 되지'라는 느낌이랄까. 먹고 더 운동하면 되지. 이걸 먹으면 그만큼 운동했던게 수포로 돌아간게 아니라, 운동을 한 덕분에 이걸 먹을 수 있게 된거니까. 다른 것도 이렇게 간단하게 긍정적으로 보게 될수 있으면 좋을텐데. 2012-06-24 19:10
7. 나만의 착각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을 모두 제거하고 나니 착한 사람 괴롭히는 아저씨만 남았다. 2012-06-25 19:50
8. 한방에 가드해제. 2012-06-26 19:30
9. 디아블로. 첫캐인 악사는 불지옥 벨리알 잡다 스펙도 안되고 컨도 안되서 포기하고 앵벌중. 앵벌하다 지칠때 키운 바바리안 만렙. 그 다음으로 법사 48렙. 벨리알 잡는게 먼저냐 법사 만렙이 먼저냐... 아무래도 법사 만렙이 먼저일듯;; 법사 다음은 수도사,부두술사 순으로 키울 예정... 근데 게임좀 하자, 왜 내가 주로 하는 아침에 항상 점검이냐고... 2012-06-29 08:30
10. person of interest 1시즌 완료. 역시 미드는 마무리 안하고 다음으로 넘기기 신공이 참 대단함. 어쨌거나 잘 만든 드라마. 다음은 일드나 하나 찾아볼까... 2012-07-01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