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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갑니다.<いま, 會いにゆきます>

거울노을 2007. 7. 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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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케우치 유코(竹內結子)>양에 대한 기억은 <런치의여왕>에서 시작된다. 어느날 틀어놓았던 케이블에서 나온 귀엽고 예쁜 아가씨에게 호감이 갔던 것. 하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그 드라마를 계속 보진 못했고 이 아가씨에 대한 기억은 잠시 잊혀졌다.

 그런데 저번달에 케이블에서 해줬던 키무타쿠의 드라마 <프라이드>에서 다시 유코를 보게되자 예전의 그 기억이 떠올랐다. 드는 생각은 '역시나 귀엽고 예쁘단 말야'

 그리고 이 영화에 미오 역으로 나온것을 보게 되었는데 정말 캐릭터에 잘 어울리는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마디로 영화평을 적자면, 여배우도 예쁘고 영화도 예쁘다. 정도? ^^;

2005.4.4


 이 다음은 영화를 아직 안 본 사람들은 그다지 읽지 않는게 좋을 수도 있는 두마디 평.

 이성적으로는 절대 나타날 리 없다는 걸 알고 있지만, 그래도 나타날거라고 믿었던 사람이 정말로 나타난 상황. 그러나 그 사람에게 본인이 나타나게 된 이유를 정작 설명해야 하는 난처한 상황에 놓인 두 사람을 보면서부터 나는 영화에 빠져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