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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scribable Place
전기차, `역주행` 하는 이유 전자신문 | 기사입력 2008.08.19 08:31 30대 남성, 경기지역 인기기사 고유가 시대를 맞으면서 기름도 아끼고 환경도 보전할 수 있는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됐다. 하지만 우리나라 법과 제도가 전기차의 도로 진입을 가로막는다. 어떻게든 보급을 확대하려는 선진국과 딴판이다. 현행 법과 제도가 전기차 보급을 막으면서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그 대안은 없는지 3회에 걸쳐 진단해본다. 우리나라 전기차 산업이 달려도 모자랄 판에 되레 뒷걸음질치고 있다. 시장을 수년은 앞서간다는 금융기관이 벌써 관련 상품을 만들고, 기술을 가진 제조업체가 의욕적으로 내놓았지만 전기차는 법·제도라는 장애물에 걸려 있다. 우리나라 자동차 법규에 전기차는 마치 외계인과 같은 존재다. 배기량으로..
주위를 돌아보면 감동은 여러 곳에 숨어있음을 발견한다. 가까운 벗의 눈물겨운 순진한 사랑에 뭉클한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TV가 소개해주는 일반인의 휴먼스토리에 콧잔등이 시큰해짐도 느낀다. 최근 5곡을 담은 미니앨범 ‘오르가닉’을 발표한 가수 이한철은 이런 소소한 일상에 주목했다. 이한철은 자신의 가까운 일상을 돌아보고 주위 사람들을 보니 감동이 더욱 진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를 노래로 만들었고 노랫말을 작곡과 거의 동시에 썼다. 일상의 소소한 감동을 노래로 옮기다보니 반주도 소박하게 기타와 베이스, 드럼 세 가지 악기로 미니멀하게 만들었다. 반주가 화려하면 일상의 감동을 그대로 전할 수 없을 듯했기 때문이다. 2번 트랙 ‘도은호의 사랑’은 자신의 밴드 베이시스트인 도은호가 일본인 여자친구와 만들어가..
다행 다행 천만다행 지칠 줄 모르는 긍정, 이한철 필름 2.0 | 기사입력 2006-03-09 18:40 8년 만이다. 불독맨션의 리더이자 인디신의 큰형 이한철이 8년 만에 솔로 앨범을 내놓았다. '그저 시험 삼아'라는 쑥스러운 멘트로 일관하지만, 이 작은 EP에 12년 음악생활, 그의 철학이 녹아 있다. 이화정 기자 불독맨션이 아닌 이한철로 음반을 냈다. 솔로로는 8년 만의 앨범인데 반응이 좋다. 타이틀곡 'Fall in love'는 최근 라디오 방송순위 상위권이다. 이한철 그러게, 나도 놀란다. TV는 한 번도 활동 안 했는데 라디오에서는 계속 3등에서 왔다갔다하더라. 이화정 기자 틀어박혀 머리 싸매고 곡 쓰는 스타일도 아닌데 왜 이렇게 음반 발매가 뜸했나? 이한철 작년엔 솔로로 한참 공연을 다녀서 ..
환경정의는 타르색소, 안식향산나트륨, 아황산나트륨, 아질산나트륨, MSG를 ‘어린이가 먹지 말아야 할 식품첨가물 5’로 선정하고 13개 회사 음료 43종, 79개 품목의 첨가물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농심 2종, 동서 1종, 동아오츠카 4종, 롯데칠성 12종, 한국주맥스 2종, 화이엠 1종, 야쿠르트 4종, 웅진 2종, 일화 1종, 조아제약 1종, 영창실업 1종, 한국코카 6종, 해태 6종 그동안 환경정의는 현재 법적으로 허용되고는 있기는 하나 이 5가지의 첨가물에 대해 안전성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2006년 9월부터 식품완전표시제도가 시행된 이후 첨가물 사용이 실제 얼마나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이번 모니터링을 진행하였다. 웰치, 리치스, 마운틴듀, 미린다, 스위팅, 캘리포니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