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544)
Indescribable Place
이 노래를 처음 들은건 중고등학교 시절이다. 정확히 언젠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길거리에서 샀던 인기가요 테잎 안에 들어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그 테잎은 약간 이상하게도 이 곡의 앞에 안치환씨의 '저창살에 햇살이'를 배치해두어서 이 곡과 묘한 대조를 이뤘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별로 어울리지는 않지만) 그리고 이 곡이 내가 접한 빛과소금의 첫번째 노래였기 때문에 이들을 생각할땐 항상 이 노래가 떠오르곤 한다. 아울러서 그 학창시절도 함께. 아무 걱정없이 건강하게 놀기만 하면 됐던 그 시절. 온 종일 비가 온 날은 하얀 얼굴로 그대를 만나리 오랜 허물 모두 비우고 그대를 내 맘에 담으리....
MEDIA
2007. 2. 7. 17:01
1957년생의 미국국적 남자배우. 아주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목소리의 주인공. imdb에서 검색을 하면, actor로서 출연한 작품이 현재 102편에 이른다. 그중 알만한 영화를 나열하면 사랑해, 파리
MEDIA
2007. 2. 5. 17:04
개인적으로 스티브 부세미의 광팬이다. 아무리 단역이라도 그가 출연한 영화는 찾아서 보고야 말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아직 다 보진 못했다) 하물며 그가 감독한 영화를 지나칠 순 없으리라. 결과만 말하자면, 농구가 나오지만 농구영화는 아니고, 마약이 나오지만 마약 영화는 아닌, 하지만 괜찮은 영화였다. 그리고 Liv Tyler는 무지 예뻤다. p.s. lonesome이라는 단어는 lonely 보다 강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jim과 rhyme도 맞는 괜찮은 제목이라는 생각...
MEDIA
2007. 2. 2.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