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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scribable Place
번역자를 위한 우리말 공부 - 이강룡 지음/유유 딱히 번역자가 되려는건 아니지만, 최대한 정확한 의미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번역도 커뮤니케이션의 일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봤다. 올바른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은 편이라... 하지만 책은 실제 번역자가 되려는 사람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좀 엄격한 면이 있달까. 나같은 사람을 위한건 아닌듯... 그래도 정확한 한국어의 표현등에 관한 많은 사례가 있어서 한번 볼만한 가치는 있는듯 싶다. 다 읽고 나서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조회해보니 꽤 괜찮은 가격으로 쳐주고 있어서 망설이지 않고 판매완료. (수요가 별로 없는 책은 좋은 가격에 사주는 편이다)
주거해부도감 - 마스다 스스무 지음, 김준균 옮김/더숲 주택설계에 관한 이야기인데, 문득 사고 싶어져서 산 책... 딱히 근시일내에 집을 지을 계획은 없지만 워낙 내가 이것저것 호기심이 많은지라 읽어보았고, 괜찮았다. 주택을 설계할때 이런것들을 고려하는 구나 정도로 느끼면 될듯한 책. 괜히 이걸 읽고 나서 건축가들에게 이것저것 딴지를 걸면 좀 곤란하겠지만...
갑자기 예전에 나우누리에 끄적거렸던 글들을 다시 읽게 되어서 읽다가...이 당시는 거의 하루에 한번씩 일기처럼 이런저런 일을 글로 토해내던 시기였던 것으로 기억한다.일부의 정보는 별표로 모자이크.. 『내안의 노르웨이숲-자유게시판 (go HARUKI)』 29430번 제 목:[***] 스물네페이지짜리공백 올린이:****(*** ) 00/04/07 04:44 읽음: 75 관련자료 없음 ----------------------------------------------------------------------------- 마지막으로 글을 적은것은 4월1일로 되어있다. 번호는 29056. 이 글이 29430 정도이니.. 상당한 공백이라고 할수있다. 그것도 내가 외국에 갔다온것도 아닌 매일매일 나우누리에 접속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