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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scribable Place
다시 한달이 흘러 NBA는 반환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해가 바뀌어 2008년이 밝았다. 이번에도 지난번과의 로스터를 비교하면서 시작해본다. 웨이드는 제 궤도에 올라섰고, 히도는 여전히 버닝중. 11월보다 오히려 성적이 올랐다. 제 궤도에 들어설걸로 기대했던 페자는 현재 평득 14점에 그치고 있어서, 비비가 돌아오면 버릴지도 모른다. 는 것은 물론 거짓말. 좀더 잘해주기만을 바랄뿐. 흑흑. 한달동안 빠진 멤버는 인디의 숀 윌리엄스, 댈러스의 브랜든 배스, 클리퍼스의 알 쏜톤. 시애틀의 저비악. 이렇게 넷인듯.. 숀 윌리엄스는 마키스 다니엘스에게 밀리며 시간을 얻지 못하고 있어서 탈락. 앞으로도 가능성은 멀다. 알 쏜톤은 서서히 성장할 것은 분명한데 타이밍을 잡기가 어렵다. 브랜든 배스도 내년에는 좋은 ..
시즌이 개막한지 어느 사이엔가 거의 한 달 가량이 흘렀다. 일단 지난 번과의 로스터 비교. 시즌을 부상으로 시작했던 웨이드는 약 2주정도 후에 복귀를 했고, 가장 최근 경기에서는 드디어 30점 이상을 기록함으로써 본 궤도에 올랐음을 과시했다. 앞으로 득점 부문에서는 상승만이 있지 않을까. 올랜도의 경기는 히도-하워드 듀오가 있어서 정말 매력적인 경기가 되어버렸다. 하워드는 내 예상대로 작년보다 나은 성적인 20점-10리바를 보여주고 있고, 히도는 거의 4라운드급 성적을 거두고 있다. 우리팀의 초대박 픽인셈. 파출리아와 크르스티치의 빅맨듀오는 실망스러운 성적으로 퇴출. 페자는 서서히 지난 모습으로 되돌아오고 있다. 한달정도 후면 2년전의 모습이 되지 않을까. 칼리슨은 작년모습과 별 차이가 없고, 밀워키의 ..
드디어 농구 시즌의 시작. 나의 favorite 리스트를 만든다면 아마 그 중 최상위권에 스포츠와 게임이 있을 것이다. 이런 두가지를 합친 환타지스포츠를 어찌 내가 좋아하지 않을수가 있으랴. 그러고보니 여기에 만화를 합쳐서 환타지스포츠를 다룬 만화가 있다면 정말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아.. 술을 마시면서 그 만화에 대해서 얘기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구나. 그 만화를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서 술을 마시면서 얘기하면 더더욱 좋겠구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념은 집어치우고; 스포츠중에 농구를 제일 좋아하기 때문에 환타지스포츠에서도 NBA를 즐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야후의 환타지 리그) 그전에는 같이 즐기는 사람이 별로 없었으나, 몇년전부터 잘가는 게시판에서 매년 리그를 주최하는 걸 알게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