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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scribable Place
1. 보통 시원섭섭하다고 하면 시원50%+섭섭50% 정도로 이루어진 것 같은 느낌이다. 그럼 그보단 섭섭함이 조금 더 많을때는 시원섭섭섭하다. 시원함이 조금 더 많을 때는 시워언섭섭하다. 정도로 표현하면 될려나? 2012-11-30 14:30 2. 자기 PR 시대인데, 나를 어필하는데 익숙치 않다. 나를 주위 사람에게 잘보이기 위해서 포장하는 일이 쉽지 않다. 첫인상이 그 사람에 대한 인상의 절반 인상을 좌우한다는 걸 알고 있지만 첫인상을 위해서 그닥 노력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처음엔 나를 굉장히 낮게 보이려고 애쓰는것 같기도 하다. 여지껏 그런대로 살고 있는게 신기할 따름. 2013-08-15 3. 갈증. 2013-08-17 4. 오늘도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해서 상상. 2013-08-30 5. ..
새로 산 무선 마우스가 아무래도 인식이 안될때가 있다. 무선 리시버를 USB 포트에 끼웠는데, 컴퓨터에서 장치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라고 메시지가 나오지만 한참 후에 설치할 수 없다고 나오는 식. 그냥 유선 마우스는 잘 연결이 되는데, 무선 마우스는 안 잡히는 현상. 그런 현상이 나올때가 있다. 찾아본 바로는 바이러스로 윈도우즈 폴더의 특정 파일이 훼손되었거나, 정품 윈도우가 아닌 경로로 윈도우를 설치했는데 이 녀석이 설치하면서 특정 파일을 설치하는걸 빼먹었거나 하는 원인으로 일어난 현상이다. (물론 나는 전자임...) 해결책은 usb.inf와 usb.pnf 파일을 C:\Windows\INF 폴더에 복사하는 것. 다른 컴퓨터에서 복사해와도 되고, 다른 컴퓨터가 없다면, C:\Windows\System32\..
http://opennet.or.kr/3996 네, 또 오픈넷입니다. 질리지도 않고 계속 퍼오는 이유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IT 후진국 소리 듣지 않을려면 이런거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영원한 라이벌 김대중 VS 김영삼 - 이동형 지음/왕의서재 책 표지에 써있는 '국민의 90%가 모르는 이야기' 라는 말 때문에 보게 됨. 저자인 이동형씨는 팟캐스트 '이이제이'에서 활동한 양반인듯. 저자가 김대중씨를 더 좋아하는 터라 책 전반적으로 김대중씨 편을 드는 듯한 느낌이 있으나 그건 어쩔수 없을듯 하고, 그래도 지금 김영삼씨의 이미지에 비하면 김영삼씨에 대해서도 꽤 좋은 말이 많이 적혀 있는등 나름 공정하게 둘에 대해서 얘기하려고 노력한 책이 아닌가 싶다. 둘에 대해서 이야기하려다 보면 박정희,전두환,노태우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나는 이 부분에 대해서도 꽤 잘 쓰여졌다고 생각하지만 동의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을듯. 그거에 대해선 뭐 딱히 여기서 할 말은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