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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scribable Place
앞부터 순서대로 유빈,선미,소희,선예,예은이가 부르는게 맞나. 왠지 들었을때 느낌은 그런데... 어쨌든 삼촌이 격하게 아낀다 얘들아.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나왔던 윌리엄텔서곡이 너무 짧아서 전곡을 올려본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이라서... (라기보다 아는 클래식이 이것밖에 없...) 크기 제한 관계로 음질을 좀 낮췄는데 괜찮을려나...
현재 5화까지 진행. 완전 몰입해서 버닝중이다. 심지어는 수요일 아침에 왜 5화 동영상이 안올라왔는지 막 찾았을 정도. 그러나 5화의 끝 부분을 보고 매우 실망감을 느꼈다. 만약 이후의 스토리가, 밀려난 단원들을 장근석이가 취합해서 강마에와 대결하는 쪽으로 흘러가면 다시는 우리나라 드라마 안볼지도 모른다. 노다메 표절이라고 하는 사람들을 여태껏 코웃음쳐왔는데 스토리가 그렇게 흘러가면 뭐냐고... 암튼 걱정되는 마음을 안고 오늘의 6화로 고고싱
이정환닷컴에 있는 글입니다. 링크만 걸겠습니다. 관심있으신분들은 가서 보시고, 그 페이지에 링크로 걸려있는 '머리나쁜 관료들을 위한 그래프'들도 보시길... http://www.leejeonghwan.com/media/archives/001224.html 10분위가 고소득이고 1분위가 저소득입니다.
karakuri 라는것은 꼭두각시라고 번역되는데, 정확한 의미는 자동인형 쪽에 가깝지 않나 한다. 자동인형이라는 것은 태엽등을 사용해서 움직이는 인형 같은것을 일컫는 말이다. 일찍부터 일본에서는 찻잔을 나르는 인형 등등의 자동인형이 있었다고 한다. 후지타 카즈히로는 요괴소년 호야의 작가인데, 보통때의 나였다면 요괴소년 호야를 완독하고 이녀석을 읽었을 것이다. 근데 이때는 무슨 일인지 이녀석을 먼저 읽기 시작했고, 이틀동안 15시간을 투자해서 전부 읽어버렸다. 실로 멋진 작품이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잘 짜여진 스토리에, SF, 격투, 성장 등등의 요소가 잘 버무려졌다. 이 작가가 처음부터 이 결말을 염두에 두고 그렸다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그 며칠 후 요괴소년 호야를 다 읽고나서 약간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