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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scribable Place
요즘 보는 일드. 2008년 여름 작품. 4편까지 본 감상으로는 여느 학원물과 비슷한듯. 약간 특이하지만 학생을 위하는 선생이 있고, 그 반대 포지션에 있는 이사장 등이 있고, 다양한 학생들이 나오는 그런 부류. 그리고 그렇게 뻔한데도 이 드라마를 보는 이유는 물론 여배우 때문. 키타가와 게이코, 요시타카 유리코가 나오는 데다가,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하는 쿠츠나 시오리도 나온다. 거의 안보이지만... 근데 보다보니 키타노 키이도 괜찮은듯... 3년전인걸 감안하면 이 드라마는 오다 유지 원탑에 다른 유망주들이 출연한 드라마였을테지만, 이런게 드라마의 재미인것. 음하하.
진격의 거인 1 - 이사야마 하지메 지음/학산문화사(만화) 워낙 네티즌들이 호들갑을 떨어서 추천하지 않고 있던 만화. 아주 많이 유명한건 잘 추천하지 않는 그런 마음이 있어서 안쓰고 있었달까... ㅋㅋ. 하지만 내 블로그의 몇명 안되는 애독자님의 요청이 있어서 몇마디 적어본다. (정말 몇명 안됨) 현재 4권까지 나와 있는데 4권 표지가 제일 낫다. 아니 낫다기보다 무난하다. 그래도 이 책과 잘 어울리는 건 역시 1권의 표지라고 생각되어서 이걸로 올렸음. 점프의 집영사에서 퇴짜를 맞은 후 강담사인가에서 출판한 이야기가 유명한데, 사실인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1권을 잡고 몇장만 넘겨보면 그 이유를 알수 있다. 재미없어서 퇴짜를 놓은게 아니라 스타일이 점프의 소년만화와 맞지 않아서 일뿐 이라는 생각... 이야기..
저번에 맥가이버 관련 글을 올린 후로 이 블로그의 유입검색어 1등이 '맥가이버'로 바뀌었다. 그 전에는 염산슈도에페드린이었는데... 이렇게 맥가이버에 대한 관심이 높았었나? -_- 맥가이버 이후에 역시 리처드 딘 앤더슨이 나오는 Stargate - SG1 을 보고 있는데, 여기서도 오순택씨가 한 에피에 나온다. 그리고보니 나이도 비슷하고, 설마 둘이 친구 먹으신건... 요즘은 오랜만에 Michael learns to rock을 들어주고 있다. 부담이 없어서 좋은듯.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은 역시나 Out of the blue. 물론 25 minutes나 that's why 같은 곡들도 좋고... 개인적으로 거의 전 앨범을 다 산지라 그 중에 한 15곡 정도 뽑아서 듣고 있다. 마운틴 티셔츠 라는 브랜드에..
http://openweb.or.kr/?p=4033 간만에 오픈웹.
올해 1월경에 갑자기 맥가이버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7시즌 139편을 전부 다운 받아서 틈틈이 보는 중입니다. 현재 7시즌 보는 중이고, 9개쯤 남았네요. 이 시점에서 정리 차원에서 좀 적어보려고 합니다. 파일럿 에피에서의 크레딧 화면. 맥가이버 역의 Richard Dean Anderson입니다. 주인공이니까 사진 한장 더... 역시 파일럿에서 크레딧 화면이 나오기 전에 미션을 할 때의 사진입니다. 잘생긴데다가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다니... 사기유닛이군요. 여담입니다만, 파일럿에서의 맥가이버는 총도 쏩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적에게서 뺏은총이기 때문에 ak계열이 아닐까 싶네요. 총을 싫어하는 설정은 그 후에 추가되었습니다. 나중에는 총을 싫어하게된 계기가 어린시절의 일임을 알려주는 에피소드가 나오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