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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scribable Place
어제 서현역 근처의 구름이 변화무쌍해준 덕분에, 평소에 갖고 싶었던 사진 몇장을 얻었다. 그중 하나. 디카가 아니라 좀 아쉽지만, 이게 어딘가. 이 외에도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치는 사진도 몇장 수확했는데 하나 올려보겠음.
1.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속에서 왔다갔다 한다. 이렇게 정했다가, 뒤집었다가, 또 다르게 정했다가. 아무것도 정하지 못한채 시간은 계속 흘러가지만 변하는건 아무것도 없다. 그냥 그렇게 또 하루 멀어져 간다. 2012-04-27 18:00 2. 디아블로 베타는 천천히 하고 있다. 어차피 15일에 정식 오픈하면 달릴거니까, 틈날때마다 2-30분씩 맛만 보는 정도로... 수도사를 했고, 현재는 바바리안을 하고 있는 중... 근데 15일 되면 내가 게임 할 시간이 나긴 하는거 맞냐;;; 2012-04-29 18:00 3. 금단현상. 2주만 버텨보자. 2012-04-29 19:50 4. 침묵은 금이다. 상대의 입장을 모르는채 하는 말은 아무리 듣기 좋아도 은도 못되리. 그래도 뭔가 꼭 말해야 한다면, 나뭇조각 하..
http://pokute.tistory.com/28 http://blog.ukhostinghub.com/archives/fix-error-compiling-php-on-centos-x64/ 잘 모아둔듯.
이제야 햇살이 한풀 꺾이려나... 하고 있으니 생각나는 노래.
전략의 탄생 - 배리 네일버프, 애비너시 딕시트 지음, 이건식 옮김, 김영세 감수/쌤앤파커스 감성의 수도꼭지가 잘 잠가지지 않는 관계로다가 최대한 딱딱한 책을 읽어야 겠다고 생각해서 고른 책. art of strategy는 '전략의 예술'이 아니라 '전략의 기술'정도일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뭔가 대단한 전략이 나오는건 아니고, 일반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정리해 놓은 느낌. 대체적으로 무언가를 결정해야 할 일이 있을때 사용되는 전략들인데, 결정에 필요한 요소를 잘 정리하고 그걸 바탕으로 합리적으로 추론하는 방법들이 나와 있다. 뭐 한번쯤 읽어봐서 나쁘진 않을텐데 2만5천원까지는 아닌듯... 그래서 중고로 팔까말까 생각중이다 ㅋㅋ. 책 자체는 뽀대가 좀 있어서 책장에 꽂아둬도 괜찮긴 한데, 집에 책장이 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