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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scribable Place
AONE INOSYS-106 USB 라는 녀석. 5가지 색상이 있다. 검,노,녹,파,빨. 때로 이런 색상의 키보드도 필요하지 않겠는가.
티비에서 보이는 선전중에 이해할 수 없는 선전중의 하나는 선명한 색감을 주제로 하는 최신형 TV 광고이다. 요즘엔 무슨 토마토 축제가 어쩌고 하면서 티비를 선전하는데, 내 구닥다리 티비로 그 광고를 아무리 봐도 그닥 감동 따위는 없다. 설마 '우리 티비로 이 광고를 보면 정말 멋진 색상을 즐길 수 있으니 하나 사보세요' 라고 말하는 건 아니겠지. 어쨌거나 그 광고를 보고 색상이 멋지면 멋진대로 지금의 티비가 좋은거고, 안 멋지면 광고의 감흥이 없으므로 살 마음은 안들고. 2010.03.21 00:15 주로 서비스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한테서 들을 수 있는 모두 존대가 있다. 아무래도 고객을 존대하려다 보니 나오는 현상인데 예를 들어, 편의점에서 쥬스를 하나 사고 내밀면 알바가 바코드를 찍은 후에 '천원이십..
난 왜 이렇게 썸머가 거슬리는지... hammer는 해머고 dinner는 디너고 scanner는 스캐너고 swimmer는 스위머인데 왜 아직도 summer는 썸머란 말이냐. runner는 러너와 런너의 중간 어딘가에 있는것 같은데, summer는 아직 써머가 될려면 먼 것 같다. summer가 들어간 이름을 쓰는 아이돌 그룹이 하나 나와서 히트를 치면 금방 바뀔수 있겠지. SS501을 더블에스라고 읽지 않으면 무식한 취급을 하듯이. 영화 500일의 썸머 얘기를 보다가 생각나서 주절주절...
조용히 2010년의 해가 떴네요. 내가 아무리 해피뉴이어를 외쳐봤자, 2010년을 행복하게 만드는건 각자의 몫이겠죠. 그래서, 모두들 각자의 2010년을 행복하게 만들수 있도록 힘을 내기를, 건강하기를, 희망을 잃지 않기를 빌어봅니다. 나이 한 살 더 먹어서 슬픈 사람은 쪼끔 불행한거에요. :P p.s. 마이애미 비치의 사진이라고 합니다. 한 외국블로그에서 무단복제했음... 이런데서 살면 해뜨는거 볼려고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어제 책을 몇권 사려고 하는데, 문득 알라딘에서 모바일용 페이지를 만들었다는걸 발견했다. 주소는 http://m.aladdin.co.kr 결제가 되지 않으면 모바일용 페이지가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하고 확인해보니 액티브엑스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에서도 결제가 되도록 되어 있었다. 어디서 만든 시스템인가 해서 찾아보니 역시나 페이게이트. 언제 추가가 되었을까 하고 기사를 찾아보니, 얼마 안된 모양이다. 기사가 어제 날짜인걸 보면.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465735&g_menu=020900 자 서비스가 추가됐으면 사용해 봐야지. 어차피 책을 살 예정이었기 때문에... 일단 장바구니에서 이것저것 입력하다보면 제일 마지막의 결제정보에 이..